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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1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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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강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강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2차 결선투표를 벌인 끝에 참석의원 75명 가운데 46표를 얻어 원내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정견발표에서 강력한 대여 투쟁으로 야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침체와 수렁에 빠져든 당 지지율을 연말까지 25%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후 16대 총선부터 전북 남원·순창에 출마해 내리 3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