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5월 1일 02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은 그동안 금융기관이 저지른 일을 뒷바라지하는 것이다”라고도 했다. 상당히 강도 높은 경고였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한 일부 긍정적 전망, 그리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다소 경계를 늦추는 조짐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위기상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부품소재 개발에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