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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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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13∼15일)를 맞아 11일 낸 대국민 메시지에서 “아마 내년 말쯤이면 우리 경제가 다시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으며 국민 여러분이 믿고 함께해 준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 경제가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경제 체질을 바꾸고 성장 잠재력을 높여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추석 연휴기간 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달된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