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특위장 정병국 의원

  • 입력 2008년 5월 24일 03시 01분


한나라당은 23일 이명박 정부의 신문·방송 겸영 허용과 방송·통신 융합 정책 추진을 위한 ‘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병국(사진) 의원을 내정했다. 한나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미디어발전특위 위원장으로 정 의원을 내정하고 이를 최고위원회의에 건의키로 했다고 조윤선 대변인이 발표했다. 3선인 정 의원은 미디어특위 구성을 제안한 당사자로 현재 당 홍보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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