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자 사퇴 권고키로

  • 입력 2008년 4월 18일 03시 21분


창조한국당은 17일 상임회의를 열고 허위 학력 경력 기재와 전과기록 누락 의혹이 제기된 비례대표 2번 이한정 당선자에 대해 사퇴 권고를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날 상임회의에는 문국현 대표와 고위 당직자, 각 시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 관계자는 “일단 청문회를 열어 이 당선자의 소명을 듣되 사퇴 권고를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은 이 당선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비공개 청문회를 열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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