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당경선 순조롭게 진행

  • 입력 2007년 10월 14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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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동시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14일 오후 인천지역에서는 투표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부평구보건소와 남구청 등 19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10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9곳은 통합신당 인천시당에서 자체 관리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몇몇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하러 왔다가 선거인단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돼 항의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소동이 크게 이어지지는 않았다.

인천시당 관계자는 "처음에 선거인단으로 등록이 됐다가 전수조사 과정에서 빠진 경우가 있으나 인천에서는 그 수가 많지는 않다"며 "항의전화가 1¤2차례 있었으나 양해를 구해 큰 마찰이 빚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오후 1시 현재 실시간 집계가 가능한 중앙선관위 관리분(4만6500여명)의 인천지역 투표율은 6.5%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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