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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7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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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거나 제도적, 구조적 발생원인을 갖고 있는 부패 사안에 대해 정책정보 차원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아왔다는 것은 이미 국민과 언론에 알려져 있는 사실"이라며 "바다이야기, 행담도, 제이유 사건 같은 것들이 그런 사례 아니냐"고 말했다.
다른 핵심관계자는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할 때 어느 조직에서 생산한 것인지 밝히지 않는 것은 정보기관의 특성상 당연하고 청와대도 그런 것을 묻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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