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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5월 17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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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날 청와대브리핑에 당시 국무회의 브리핑 때 공개하지 않았던 노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임기 중에 끝날 일이 아니니까 김이 빠지고 저 스스로 동력이 떨어진다”며 “그럴 때마다 개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헌이) 차기 국회의 약속으로 넘겨졌지만 다음 대통령도 이런 단임제의 어려움을 또다시 겪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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