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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9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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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어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특히 ‘ASEAN+3’ 정상회의 기간에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EAFTA) 추진 등 역내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ASEAN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3∼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석유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5∼7일 호주를 방문해 존 하워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7∼10일 뉴질랜드 방문 기간에는 헬렌 엘리자베스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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