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

  • 입력 2006년 4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5·31지방선거의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오세훈(吳世勳·사진) 전 의원이 선출됐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유효투표 4798표(현장투표 3839표+여론조사 환산 959표) 중 1967표(여론조사 환산 624표 포함)를 얻어 4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맹형규(孟亨奎) 전 의원은 1606표(33.4%), 홍준표 의원은 1225표(25.5%)를 얻었다. 한편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는 다음 달 2일 강금실(康錦實) 전 법무부 장관, 이계안(李啓安) 의원 간의 경선으로 결정된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