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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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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홍성지청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은 19일 오후 4시경 한나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중앙당이 보관하고 있던 충남 홍성·예산 당원협의회의 입당원서와 당비 정기납부신청서를 요구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4시 반부터 5시간 동안 직접 4000여 장의 당원명부를 열람한 뒤 당원 불법모집과 관련된 400여 장을 압수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은 야간 압수수색 영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남발은 지적하되 수사에는 협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자료를 충남도당으로 내려보낸 뒤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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