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해동·李海東)는 1984년 6월 강원 동부전선 육군 최전방 감시소초(GP)에서 총기난사로 15명이 사망한 사건을 포함해 군 의문사 11건에 대해 재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84년 육군 22사단 예하 부대의 GP에서 당시 조모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한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사건은 이번에 처음으로 재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 △1994년 5월 6군단 특공연대 병사 사망 △2005년 8월 1기계화보병사단 병사 사망 △2005년 10월 30사단 하사 사망 △2005년 12월 31사단 사병 사망도 처음으로 재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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