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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24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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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재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요덕스토리’ 관람을 마친 뒤 뮤지컬에서 보여 준 북한의 잔혹한 인권실태에 격앙된 듯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의 거론 자체를 기피하는 것은 아주 잘못됐다, 너무 잘못 가고 있다”며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면 평화에 지장이 있다는 논리는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22일 남북이산가족 상봉단이 금강산에서 10시간가량 억류돼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북한이) 결국 하나도 달라진 게 없지 않느냐”고 일침을 놓았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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