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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25일 0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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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해 4월부터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분류된 훈련병들을 별도의 소대로 편성해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 기간에 다른 훈련병들보다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적용해오고 있다. 특별소대 훈련병들은 매주 목표량을 설정해 교관의 특별지도에 따라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1500m 달리기 등 체력강화훈련을 받는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 특별소대 훈련병들이 평균 10kg 이상의 감량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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