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3일 전국 지자체와 여행업계 대표를 대상으로 ‘2005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5월까지 개성관광 종합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성관광 종합계획에는 관광단지 및 관광 루트 개발, 숙박시설 확충 등은 물론 남북관계 및 한반도 상황에 구애 없이 관광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다양한 안전판이 포함될 예정이다.
개성 평화관광센터는 3000∼5000평 규모로 여기에는 관광객 숙소와 더불어 남북관광업무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조성하 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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