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선대본부 발족

  • 입력 2004년 3월 30일 18시 53분


민주노동당은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빈민연합과 함께 공동선대본부 발족식을 갖고 기존의 천영세 선대위원장 외에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전농 문경식 의장, 전빈련 김흥현 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노총은 조합원과 가족의 표를 포함해 250만표, 전농은 농어민 100만표, 전빈련은 노점상과 철거민 등 50만표를 동원해 민노당 후보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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