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이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또 FTA 체결과 관련해 한일 의원들은 각각 FTA 체결시 한국 중소기업인과 일본 농민들이 처할 어려운 입장을 대변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를 비롯한 일본 의원 대표단은 이날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또 저녁에는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가 일본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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