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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10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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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이교식 전 기양건설 상무(구속)와 함께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양건설 김병량 회장측이 한씨에게 1997년 대선 전 로비자금 명목으로 10억원을 건넸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김씨는 95년 부천 범박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기양건설측에 시행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20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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