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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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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재는 인천공항으로 환송 나온 ‘창사랑’ 회원 150여명 및 당 소속 의원 20여명 등 20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10여분간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라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국민과 같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대선자금 문제와 정계 복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손사래를 치며 대답을 피했다. 그는 비자만료기간인 내년 2월까지 미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에서는 조기 귀국을 요청하고 있다.
이 전 총재는 올 2월부터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1년 일정으로 국제정치 및 한반도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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