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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6월 30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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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금명간 사무총장, 대변인 등 임명직 당직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해 새 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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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의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재적의원 153명 중 145명이 참가한 의원총회에서 2차 결선까지 치른 끝에 82표를 얻어 61표를 받은 안택수(安澤秀) 의원을 누르고 원내총무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41명의 국회의원 및 지구당위원장이 참여한 경선에서 91표를 얻어 79표로 2위를 한 전용원(田瑢源) 의원을 제치고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홍 신임 원내총무는 새 특검법안 처리 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기왕 정해졌던 방향과 어긋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겠다”며 특검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추경예산안 처리와 관련, “추경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많다.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방향을 심층 연구해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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