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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16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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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소속의원 101명 중 54명이 참석, “낡은 정치 청산을 위해 ‘국민참여 정당’을 결성한다”는 요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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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고문은 의장 추대 후 인사말에서 “신당은 민주당이 쌓은 업적과 가치를 받아들이고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창당 취지에 동감하면 차별 없이 손잡고 나갈 것이며 사전에 누구를 배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달 말까지 당내에 공식 신당추진기구를 구성하고 8월말까지 당 밖의 개혁세력을 결집, 창당준비위를 구성한 뒤 9월 정기국회 때부터 민주당과 별도의 교섭단체를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워크숍에 불참한 구주류 중도파 의원들은 “비공식 기구에서 일방적으로 이뤄진 신당창당 결의는 분파행동에 불과하다”며 ‘민주당 사수’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서 민주당의 분당(分黨)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동교동계는 17일 모임을 갖고 신주류의 신당창당 강행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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