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5-16 01:162003년 5월 16일 0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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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1487t급인 칼빈슨호는 이라크전쟁에 나섰던 미 항모 키티호크호(號)가 모항인 요코스카항에서 몇 달간 수리를 받는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서 전쟁 억지를 위한 역할을 대신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리처드 렌 칼빈슨호 함장이 밝혔다.
칼빈슨호는 10일 요코스카항에 기항한 지 닷새 만에 출항했으며 원자력 항모가 일본 항구에 기항한 것은 거의 6년 만의 일이다.
요코스카=교도 연합
김정안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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