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관계자는 16일 “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3자회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만큼 NSC가 이달 초 구성한 북핵 대책반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C 북핵대책반은 통일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련 부처 및 기관의 차관보 또는 정책실장이 참여하는 기존의 NSC 실무조정회의를 확대해 NSC 사무처의 전략기획실장 정책조정실장 정보관리실장까지 참여한다.
회의는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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