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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9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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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19일 “2005년에 300조원 정도로 불어날 국민연금기금을 복지부가 관리하는 것은 전문성과 책임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면서 “기금의 운용과 관리를 복지부에서 떼어 내 독립적인 기구에 맡기는 방안을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새로운 기구는 국무총리실 산하의 상설위원회로 운영되며 재정경제부장관이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금융전문가가 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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