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統 뉴욕협의회 北에 라면 전달

  • 입력 2002년 5월 24일 18시 22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최근 기금모금 골프대회 수익금 6만2517달러(약 8100만원)로 라면 5컨테이너(39만 봉지)를 구입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영인 뉴욕협의회장은 28일 강원도 원주 삼양라면 공장에서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이 라면을 기탁할 예정이다.

뉴욕〓홍권희특파원 koni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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