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신총장 동생 사건 성역없는 수사를"

  • 입력 2001년 9월 19일 19시 24분


 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부대변인도 19일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 동생이 G&G 이용호(李容湖) 회장으로부터 6000여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 “검찰 수뇌의 친인척이 금융비리 사건의 로비대상이 됐다는 현실 앞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없는 진상 규명과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논평했다.

<박성원·선대인기자>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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