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 비스킷으로 허기 달래는 北어린이

  • 입력 2001년 4월 17일 09시 33분


북한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배급받은 비스킷을 맛있게 먹고 있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세계식량계획(WFP) 관리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료 부족과 봄가뭄으로 인해 최근 북한의 곡물 수확량이 전체 필요량의 3분의 2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4년 전 극심한 기아에 허덕인 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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