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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0일 0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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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독일 정부 웹 사이트에 뜬 성명은 "서울을 방문중인 슈뢰더 총리가 북한과의 빠른 외교관계 정상화 방침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독일 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앞서 독일은 북한과 점진적인 관계 정상화를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이 대변인은 대(對) 북한 수교 의사를 천명한 로빈 쿡 영국 외무장관의 이날 발언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고 "독일은 북한과 점진적인 관계 정상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를린=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