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23 19:292000년 5월 23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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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재는 이어 “총재로서 어떠한 기득권에도 연연하지 않고 정치 입문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모범적인 총재 경선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회견 직전 총재로서의 당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강창성(姜昌成)부총재를 총재권한대행으로 임명했다.
이총재의 선언으로 한나라당 총재 경선은 이총재 강삼재(姜三載) 김덕룡(金德龍) 손학규(孫鶴圭)후보 등 4파전으로 가닥이 잡혔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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