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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15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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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령은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구를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만들기 위한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위천공단문제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현지언론과의 회견에서 “5공세력과의 협상이나 거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국민회의와 자민련 양당의 이 지역 정치인들과 조찬을 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초조하고 불안한 심정이겠으나 새로운 결의를 가다듬어 정면으로 돌파하자”고 말했다.
〈대구〓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