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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3일 0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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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내각제 개헌과 관련, ‘정치지도자 회담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나 김총리는 내각제 개헌여부 및 시기에 대해서는 “딱 부러지게 얘기할 시기가 아직 안왔으며 8월까지 ‘하겠다’는 단안만 내려지면 시간이 있다”며 직답을 피했다.
김총리는 야당의원중에서도 내각제 찬성론자가 적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원재기자〉w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