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안양보선 등록안된 운동원동원』…野 주장

  • 입력 1999년 3월 21일 19시 44분


한나라당은 21일 경기 안양시장 보선에 출마한 국민회의 이준형(李俊炯)후보측이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들을 동원해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심재철(心在哲)부대변인은 “20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대형할인점 앞에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임모 이모 백모씨 등 최소한 9명 이상이 피켓을 들거나 어깨띠를 두르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이후보 지지를 호소했다”며 “선관위의 조치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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