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2-12 19:211999년 2월 12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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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일의 생일과 민속명절인 설이 겹친 16일을 맞아 주민들에겐 설탕 콩기름 밀가루 과일과 같은 생필품을, 간부들에겐 양주 TV 냉장고 등 고급품을 나눠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북한이 재외공관과 무역상사 조총련 등에 충성금으로 10만∼1백만달러를 할당했다”고 덧붙였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