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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16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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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자민련 중앙위원회 연수회에 예정에 없이 참석해 “미리 왕성한 상상력이나 편협한 시각을 갖고 우리 스스로의 행보를 좁히거나 의지를 약화시키는 일을 자초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총리는 “분명한 것은 공동정권이 자민련의 협력으로 이룩됐다는 것”이라며 “내년에 있는 것을 전부 쏟고 나라의 내일을 위해 차곡차곡 다지면 (국민회의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