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11월 27일 19시 1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부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민회의도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부총재는 내각제 개헌 시한을 유동적으로 해석한 박태준(朴泰俊)총재의 최근 발언으로 인한 당내 갈등과 관련, “박총재가 해명한 이상 더이상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부총재는 또 22일부터 26일까지의 중국 방문 기간중 중국 대외연락부 다이빙궈(戴秉國)부장과 만나 아시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양국의 경제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민간 차원의 포럼을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