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의 5인 상임위원장에는 한광옥(韓光玉)국민회의 부총재, 이창복(李昌馥)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오자복(吳滋福)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강문규(姜汶奎)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이우정(李愚貞)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회장이 선출됐다.
민화협은 국민회의를 비롯한 여야 4개 정당과 보수, 진보를 망라한 55개 통일운동 관련 민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준비위의 실무작업이 끝나는 15일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