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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2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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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기장을 보선에서 승리한 자민련 김동주(金東周)후보는 “처음부터 승리를 확신했지만 솔직히 이겼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여권이 영남에 깃발을 꽂은 만큼 앞으로 부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 13대 의원을 지낸 뒤 6년만에 국회에 복귀하는 김후보는 “할 일이 많지만 최우선적으로 부산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부산 민심을 정확히 파악해 국무총리와 장관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 54세 △경남공고 △5공비리특위위원 △민자당 사무부총장
〈부산〓김정훈기자〉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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