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박태준총재 『환란책임질 사람들이 정치적 발언』

金大中대통령과 자민련 朴泰俊총재는 7일 오전 청와대회동에서 『환란을 책임질 사람들이 정치적 발언으로 일관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趙榮藏 자민련총재 비서실장이 밝혔다.

朴총재는 청와대 회동을 마친 후 『환란이 정치적으로 이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趙비서실장은 전했다.

그러나 「책임질 사람이 金전대통령을 지칭하는냐」는 질문에 趙실장은 『金전대통령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경제청문회 개최나 金전대통령의 증인출석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대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