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총장 서청원씨 유력

  • 입력 1998년 2월 5일 20시 28분


지난 2일 ‘능력에 한계를 느낀다’며 사표를 제출한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사무총장의 사직서가 5일 수리됐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최근 당소속의원 38명과 함께 ‘새로운 한국을 준비하는 연구모임(새한연)’을 결성한 서청원(徐淸源)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또 대여(對與)전선 강화 차원에서 강삼재(姜三載)의원을 원내총무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창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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