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저질폭로극 시리즈는 「이회창게이트」』

  • 입력 1997년 10월 15일 11시 28분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15일 성명을 발표, 『우리당은 신한국당의 저질폭로극 시리즈를 「李會昌게이트」로 명명한다』며 『법치국가에서 야당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뒷조사하고 명예를 침탈하는 李會昌총재의 범죄행위는 공작성과 음모성에서 「李會昌게이트」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鄭대변인은 『李총재는 1,2,3탄 폭로극을 감행하도록 지휘하고 결재했으며 저질폭로극을 「혁명과업 수행」이라고 강변하고 미화했다』며 『「李會昌게이트」는 반드시 李총재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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