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식량난불구 「남침능력」 충분』…민주평통 토론회

  • 입력 1997년 6월 23일 20시 11분


북한은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도발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체제붕괴 위기가 가속화할 경우 남침이라는 돌파구를 선택할 수 있다고 車基文(차기문) 군사정전위유엔사측 수석대표가 23일 경고했다. 차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주최로 서울 장충동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한반도전쟁 발발가능성과 대응방안」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주장했다. 〈정연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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