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 수사대상아니다』…청와대관계자 밝혀

  • 입력 1997년 5월 8일 07시 55분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7일 金賢哲(김현철)씨의 대선자금 잔여금 관리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문제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면서 『검찰이 이 문제에 대해 수사를 한 적도 없고 검찰로부터 보고를 받은 직도 없다』고 일축했다.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현철씨의 사법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선자금 공개문제에 대해 『여야 모두 대선관련 자료를 폐기처분했고 여당의 경우 자금의 조성과 집행이 여러군데에서 이루어져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대선자금의 상세한 공개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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