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이회창대표 중심으로 단합』

  • 입력 1997년 4월 25일 08시 22분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24일 『지금은 나라안팎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이므로 국민앞에 당이 분열되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된다』면서 『李會昌(이회창)대표위원을 중심으로 당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이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 작업은 정치개혁의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당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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