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계인사 ４０여명 부부동반 송년모임…향후거취 주목

「李院宰기자」 신한국당 金潤煥(김윤환)전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정계 원내외인사 40여명이 22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동반으로 송년모임을 가졌다. 모임명칭은 「21세기 정책연구원」송년회. 참석자는 梁正圭(양정규) 金重緯(김중위) 金鎭載(김진재) 姜在涉(강재섭) 金泰鎬(김태호) 朴熺太(박희태) 柳興洙(유흥수) 李相得(이상득) 張永喆(장영철) 咸鐘漢(함종한) 金明燮(김명섭) 羅午淵(나오연) 尹源重(윤원중)의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정책연구원 이사들이다. 또 신임 辛卿植(신경식)정무1장관도 참석했으며 金宗鎬(김종호) 徐廷華(서정화)의원은 「YS추대위」멤버자격으로 참석. 김전대표측은 『YS추대위 멤버들이 대부분 이사로 있는 21세기정책연구원 송년회를 가진 것에 불과하며 정치적 의미가 없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으나 향후 민정계의 거취와 관련,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