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낙동강수질을 단기간내에 개선하고 대구위천공단도 조성키로 결정, 내주말경 당정협의를 마치는대로 「위천공단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키로 했다.
18일 국무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200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던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을 5년 앞당겨 완료, 현재 3∼4급수인 수질을 2000년까지 2급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대구위천공단도 당초 3백만평에서 2백만평가량으로 규모를 축소해 조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2000년까지 5조원을 투입, 낙동강 수질개선사업과 위천공단 기초시설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尹正國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