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원자력회의 내년 서울서 열기로

  • 입력 1996년 11월 10일 20시 27분


아시아지역의 원자력안전에 관한 정부간 차기 회의가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0일 『지난5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아시아원자력안전 동경회의 참가국들은 한국의 원자력활동의 중요성 및 국제원자력사회에서의 비중 등을 감안, 차기회의를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서울회의에서는 △원자력규제기관과 연구기관간 교류 △원자력안전사고시 조기통보와 상호지원 △국가원자력 손해배상체제의 확립 등 원자력의 안전성 증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文 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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