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 첫 임명

  • 동아일보



미국의 대표적 아시아 미술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처음 임명됐다.

17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재단이 NMAA에 마련한 ‘KF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직’에 황선우 씨(사진)가 초대 큐레이터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 큐레이터는 미술관의 한국 컬렉션 연구, 한국관 재설치, 2025∼2026년 ‘이건희 컬렉션’ 전시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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