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운지]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 국내 첫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8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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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미니패럴림픽 스포츠나이트에서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오른 쪽 첫번째)을 비롯한 IPC, KPC 관계자들과 컬링 경기에 참여한 모습. BDH재단 제공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미니패럴림픽 스포츠나이트에서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오른 쪽 첫번째)을 비롯한 IPC, KPC 관계자들과 컬링 경기에 참여한 모습. BDH재단 제공


BDH재단(이사장 배동현)이 공식 후원한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이 27일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이천 선수촌 폐회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28일 BDH재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 다양한 종목의 세계 각국 선수와 IPC 위원장 및 집행위원,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핵심인 선수 역량 개발 및 동기부여를 위한 패럴림픽대회 운영, 등급분류, 반 도핑, 선수 복지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을 진행했다.

26일 저녁에는 중증장애, 시각장애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구성된 미니패럴림픽 ‘스포츠나이트’가 이천선수촌 종합체육동에서 진행됐다. 배동현 이사장,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정진완 KPC 회장과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컬링 등의 종목에 참여했다.

BDH재단 측은 참석자 차량 지원, 전 일정 식사 및 환영만찬, 숙소, 의료 지원 등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선수들이 포럼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의 세션과 경험, 그리고 각국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높은 이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위대한 패럴림픽의 가치와 우수한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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