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입학 32년만에 연세대 명예졸업

  • 동아일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사진)이 26일 연세대 학위수여식에서 입학 32년 만에 명예 졸업증서를 받고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부회장은 연세대 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던 1991년, 교환학생으로 미국 브라운대로 진학했다. 그는 이날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자신을 위한 삶과 동시에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만들어 가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여러분이 얻는 값진 경험과 열정을 남을 위해 쓸 수 있는 용기를 갖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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