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웨버 대령 美자택에 ‘참전용사의 집’ 명패

  • 동아일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왼쪽)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1925∼2022)의 자택을 방문해 웨버 대령의 부인 애널리 웨버 씨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의 집’ 명패를 달고 있다. 명패는 가로 8.5cm, 세로 16.5cm 크기로 태극 문양의 참전 유공 표시와 함께 한국 정부의 감사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참전 중 공산군과 싸우다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은 웨버 대령은 전역 후에도 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을 맡아 6·25전쟁을 알리는 데 힘쓰다 4월에 별세했다.

#참전용사의 집#감사 메세지#명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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